'지구촌 한인과 공공외교'의 저자인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이 11월 7일 열리는 '제6회 재외동포정책포럼'의 기조 발제자로 참가한다. 이진영 소장은 공공외교의 정의와 정부의 공공외교, 한인네트워크의 공공외교 역할 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11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계한인네트워크(회장 김영근)와 연합뉴스,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개최하고,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회총연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등이 행사를 후원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여는 이번 포럼에는 국회 외교통상위원과 국내외 동포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재외동포의 공공외교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