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학술확산연구센터는 2022년 5월 11(수), ‘정체성의 정치 시리즈’의 시작으로 다큐멘터리 ‘헤로니모’, '초선'의 전후석(Joseph Juhn) 감독을 모시고 제 5차 콜로키움을 수행하였다.
이번 콜로키움은 “디아스포라가 미래다”라는 제목으로 한인 이주민들의 정체성에 대한 전 감독의 통찰이 담겨 있는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전 감독이 직접 만난 조선족, 독일 한인, 브라질 한인, 쿠바 한인, 남아공 한인, 고려인 등 세계 한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삶을 더 가까이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경연에 참석한 학생들과 전 감독 간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학생과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