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 이진영)는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와세다대학 일미연구소(소장 : 겜마 마사히코)와 함께 도쿄 와세다대학에서 ‘일본의 한국·미국 연구 현황과 지역 연구 확산 방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학술대회는 2개 세션에 걸쳐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제1세션은 박경민 전임연구원(인하대)이 사회를 맡았고, 송석원 교수(경희대)가 ‘일본의 한국 연구 현황’, 겜마 마사히코 소장(일미연구소)이 ‘일본의 미국학 연구와 미국의 일본학 연구:USJI의 형성과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다.
제2세션에서는 지역연구의 세계적 확산 사례로서 현재 인하대 K학술확산연구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K학술확산연구의 성과와 과제 및 향후 방향에 대해 일본 권역의 현황과 수요의 관점에서 논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은 이진영 국제관계연구소장이 사회를 맡았고, 제1세션 참석자 전원과 아사쿠라 토시오 교수(리츠메이칸대학), 이케다 고 기자(니시니혼 신문), 쿠보 유이치 기자(TBS방송국 외신부), 이승재 전임연구원(인하대)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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