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일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는 우즈베키스탄 과학아카데미,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유라시아와 한국학”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하였다. Abdukhalimov Bakhrom 우즈베키스탄 과학아카데미 부원장, Rikhsieva Gulchekhra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 총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고, 인하대학교 이진영 국제관계연구소장, 이석우(인하대) 교수가 각 세션의 사회를 맡았다.

 ▲ 4월 23일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1단계 K학술사업을 학술적으로 정리하는 의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는 한국, 불가리아,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7개국의 한국학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해당 국가의 한국학 현황과 과제, 국제관계연구소가 제작한 한국 정치와 외교 관련 동영상강의 평가, 한국 정치외교학의 세계화를 위한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아주대학교 타슈켄트 캠퍼스(AUT) 한국학과 학생 및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학생 150여명을 포함하여 총 170여 명이 참석하였다.

 

 ▲ 4월 23일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었다.

 

첫 번째 세션 주제는 “Status and Prospects of Korean Studies Exchange Between Korea and Eurasian Countries”, 두 번째 세션 주제는 “Evaluation and Tasks of Online Courses at ‘K-Academic Diffusion Research Center’ of Inha University”, 세 번째 세션 주제는 “Development Tasks for Korean Studies proposed by Major Eurasian Universities: Focusing on ‘Korean Political Sciences and International Relations”으로 구성하였고 각 세션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 4월 23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진영 국제관계연구소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발표에는 이진영 국제관계연구소(인하대) 소장, 김성진(덕성여대) 교수, 성동기(인하대) 교수, 장영덕(인하대) 교수, 김소영(소피아대) 교수, 문은현(바쿠 국립대) 교수, 정은경(이스탄불대) 교수, 김게르만(카자흐스탄 국립대) 교수, Usmanova Shoira(타슈켄트국립동방대) 교수 등이 참여하였다. 토론자로는 박경민(인하대) 전임연구원, 이승재(인하대) 전임연구원 등이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O’zbekiston 24 등의 현지 언론매체를 통해서 보도될 예정이다.

 

 ▲ 4월 23일 타슈켄트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진영 국제관계연구소장이 현지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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