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와 한국학연구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인하대학교60주년 기념관에서 "글로벌 한국학의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들이 참여해 한국학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학문적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였다.

🔹 개회식 및 제1부 공동 세션

행사는 26일 개회식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후 "코리안 디아스포라 연구의 학제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공동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션에서는 국내외 여러 발표자들이 한국 디아스포라의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심도 깊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였다.

🔹 제2부 국제관계연구소 세션 - 지역별 한국학

27일에는 중국, 필리핀, 일본 등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학 연구의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각국의 한국학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조명하며 학문적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 제3부 한국학연구소 세션 - 현대 해외 한국학의 지형과 한국학자들의 집단전기학

제3부 세션에서는 러시아, 유럽, 중국 등지에서 한국학이 어떻게 연구되고 있는지와 각 지역별 한국학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라운드 테이블 및 폐회식

이어진 라운드 테이블은 국제관계연구소의 이진영 소장과 한국학연구소의 우경섭 부소장이 진행을 맡아, 발표자와 토론자 모두가 참여하여 한국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는 워킹 투어가 진행되며 학술회의의 막을 내렸다. 

(사진자료) 학술대회 사진/ 행사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