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학대학원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학대학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학의 빛나는 발전을 위해 희망을 모았다.

인하대는 29일 오후 2시 본관 이사장실에서 공학대학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본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 자리했고 공학대학원 조남희 원장과 김태우 동문회장, 심판섭 고문 및 공학대학원 이명우 행정실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인하대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학대학원 발전기금 신규 기금을 개설해 지난달 말부터 공학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 직원 등을 대상으로 1인 1구좌(10만 원) 이상을 모금하고 있다.

기부에 동참한 조남희 원장은 “우리 공학대학원의 미래 공학 기술 리더 양성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공학대학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공학대학원 발전을 위해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될 예정이다.

조명우 총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이렇게 귀한 마음을 내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새해에도 국내 최고의 공대라는 자부심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소중히 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 조남희(왼쪽) 공학대학원장과 조명우 총장.

▲ 조남희(왼쪽부터) 공학대학원장, 김태우 공학대학원 동문회장, 조명우 총장.

▲ 조남희(왼쪽부터) 공학대학원장, 이명우 공학대학원 행정실장, 조명우 총장.